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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新프로 활약 아쉬워…시청자 선정 '좋아하는 프로그램' 톱20 랭크인 실패

작성일: 2022.11.22 18:2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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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C, Mnet, SBS, tvN
▲ 출처| MBC, Mnet, SBS, tvN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10월 중말~11월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들의 활약이 저조하다. 

2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2022년 11월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수 주연의 tvN 드라마 '슈룹'과 KBS1 일일극 '내 눈에 콩깍지'가 각각 4.5%, 4.1%를 기록하며 1·2위에 랭크됐으나, 신작들의 활약은 미미한 편이다. (조사 기간 11월 15일~17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참여, 표본 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매월 시청자가 선정한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전체 20위권에는 신규 드라마나 예능이 적게는 한두 편, 많게는 예닐곱 편까지 포함된다. 그러나 이번 달은 모두 기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시작도 전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부진은 다소 아쉽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사랑·욕망을 그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이순재, 진선규, 조여정, 다니엘 헤니, 김아중, 조여정 등 매회 이름만 들어도 눈이 번쩍이는 스타들이 특별 출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11월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는 안착하지 못했다. 총 16부작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현재 6회까지 진행됐다. 남은 10회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매 시즌 화제를 몰고 다니는 Mnet '쇼미더머니11'과 MBC '일당백집사', KBS2 '커튼콜', '세컨 하우스'도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을 앞세워 야심 차게 출발한 TV조선 '복덩이들고(GO)', 김래원의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소방서 옆 경찰서'도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첫 방영이 11월 초중반이었던 만큼 12월을 기대해볼 만하다. 

신규 프로그램들이 11월 유독 힘을 쓰지 못한 데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른 일주일간의 결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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