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다시갈지도'에 SG워너비 김용준이 출연해 이석훈과 리얼 형제 케미스트리를 폭발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온천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김용준이 여행 친구로 등장하자, 이석훈은 그 어느 때보다 격한 반가움을 표한다. 이석훈과 김용준은 김진호와 함께 그룹 SG워너비로 활동하며 14년째 동고동락한 사이. 이석훈은 "피만 안 섞였지 형제"라며 김용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김용준 역시 흐뭇한 미소로 응답한다.

하지만 이후 본격적인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훈훈한 분위기가 급 반전된다고. 두 사람은 최측근 폭로전을 이어가며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를 폭발한다. 남다른 정보력으로 여행 꿀팁을 대방출하던 김용준은 "이석훈은 여행 경험이 적어 잘 모른다"며 저격했고, 이에 이석훈은 "혼자 어디를 그렇게 다녔냐"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천 특집이 소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부터 숨겨진 온천 맛집인 튀르키예, 요르단을 랜선 여행해 안방극장을 따끈하게 덥힐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온천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스폿들과 온천 후 속을 든든히 채워줄 다채로운 먹방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김용준은 풍부한 여행 지식뿐만 아니라 김신영도 인정한 '쩝쩝 박사' 면모까지 자랑한다고 기대를 모은다.

채널S '다시갈지도' 온천 특집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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