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8명의 스파이 있다"…日 매체가 꼽은 독일전 '키포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독일 격파의 열쇠는 8명의 스파이다.”
일본 현지 매체 ‘산케이 이자’는 23일 독일전을 앞두고 키포인트를 선정했다. 일본(피파랭킹 24위)은 23일(한국시간) 22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피파랭킹 11위)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상 첫 8강 진출을 목표로 카타르에 입성한 일본은 첫 경기인 독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의 황금세대로 불리는 이번 대표팀은 26명의 선수 중 20명이 유럽파일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매체는 “일본은 독일과 1차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이 경기에 핵심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8명의 선수다”고 썼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8명의 분데스리가(독일 축구리그) 선수들을 명단에 포함했다.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34·살케04)를 시작으로 이타쿠라 고(25·뮌헨글라트바흐), 이토 히로키(23·슈투트가르트)가 수비진에 배치됐고, 미드필더는 엔도 와타루(29·슈투트가르트), 가마다 다이치(26·프랑크푸르트), 도안 리츠(24·프라이부르크), 다나카 아오(24·뒤셀도르프) 등이 있다.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28·보훔)도 독일에서 뛰고 있다.
그중 핵심은 가마다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7골 4도움을 하며 빼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가마다는 독일전을 앞두고 매체와 인터뷰에서 “(독일에서 뛰며) 익숙한 선수들이 있다”고 얘기했다.
다른 선수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베테랑 요시다는 월드컵을 앞둔 지난 12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며 현재 독일 대표팀에 포함된 몇몇 선수들과 같이 뛴 경험이 있다. 그는 “영상으로 (독일) 선수들을 보던 것과 실제로 함께 플레이한 것은 차이가 있었다”며 함께 뛰어본 경험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는 뜻을 밝혔다.
독특한 인터뷰로 좌중을 웃긴 선수도 있었다. 도안은 프라이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크리스티안 귄터(29), 마티아스 긴터(28)와 맞대결을 앞두고 “(귄터와 긴터는) 더는 아군이 아니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비법을 폭로하겠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은 독일과 1차전을 시작으로 27일 19시 코스타리카, 다음달 2일 4시 스페인과 조별리그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우리를 원숭이라 불렀다"→"사실 아니야" 경기 전부터 투닥거린 아일랜드와 이스라엘, 1-1 무승부
2026-10-05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