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독일 대 일본 경기 중계하는 MBC 캐스터와 해설위원들, 체공|MBC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독일 대 일본 경기 중계하는 MBC 캐스터와 해설위원들, 체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MBC가 지상파 3사 중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 독일 대 일본 경기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한국시간) 진행된 E조 조별예선 독일 대 일본 경기 생중계 시청률 1위는 10.1%(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MBC였다. 뒤이어 SBS가 7.5%, KBS2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다. 

이어진 E조 조별예선 스페인 대 코스타리카 전 생중계도 MBC가 2.5%의 시청률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SBS는 1.6%, KBS2는 0.9%를 기록했다. 

MBC 월드컵 중계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맡았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KBS는 이광용 캐스터와 구자철, 한준희가 해설위원이 나섰다. 

한편 E조 조별예선 독일 대 일본 경기는 1-2로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스페인 대 코스타리카 경기는 7-0로, 스페인이 대승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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