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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김민재 "누녜스와 맞대결 기대…목표는 16강"

작성일: 2022.11.24 15:3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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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 우루과이전 출격을 기다린다 ⓒ 연합뉴스
▲ 김민재가 우루과이전 출격을 기다린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해외에서도 손흥민 못지않게 김민재에게 크게 주목한다. 특히 우루과이 막강 공격진을 막아내야 하는 김민재의 부담이 크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간) 김민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재의 통영 어린 시절부터 나폴리에서 활약, 한국 대표팀에 발탁 돼 월드컵에 입성하기까지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여기서 김민재는 "월드컵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가 될 거다. 벌써부터 다윈 누녜스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누녜스는 리버풀 주전 스트라이커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8,500만 유로(약 1,180억 원)를 벤피카에 주고 영입했다. 그만큼 공격에서 재능을 높이 샀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리그 벤피카 소속으로 28경기 26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차지했다. 월드컵 경험이 전무하고 A매치 횟수가(13경기) 많지 않지만 득점력 하나만큼은 세계 정상급이란 평가다.

이런 누녜스를 막아야 하는 건 한국 주전 센터백 수비수 김민재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 합류 이후 유럽을 대표하는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 했다. 9월에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고 10월엔 이탈리아선수협회에서 주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누녜스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즈, 페데리코 발베르데 같이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들을 김민재가 얼마나 제어하느냐에 따라 한국의 희비가 갈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K리거들이 주축인 한국 수비에 김민재는 유일한 해외파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올 시즌 날카로운 활약으로 유럽 전역에서 깊은 인상 남겼다"며 손흥민과 함께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선수로 언급했다.

한편 한국은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렵다. 다행히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뛸 전망이다. 안와골절상 부상으로부터 빠르게 회복 돼 최근엔 헤더 훈련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민재는 "우리 모두 손흥민 부상 소식에 충격을 받았었다. 그는 한국의 에이스다. 어떤 일이 있어도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다행히 명단에 포함 돼 뛸 수 있어 기뻐하고 있다"며 손흥민 합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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