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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카타르 모하마드, "우리도 사우디-일본 같은 경기력 보여주고 싶다"

작성일: 2022.11.25 16: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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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축구 대표팀
▲ 카타르 축구 대표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완패한 개최국 카타르가 배수의 진을 쳤다.

카타르는 25일(한국시간) 밤 10시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네갈을 만난다. 

지난 21일 열린 개막전에서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0-2로 졌다. 홈 관중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경기 초반 의욕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이후 공격과 수비는 물론 조직력에서도 밀리며 내리 2골을 허용했다. 

1패를 당한 카타르는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인 세네갈을 만난다. 세네갈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양 팀 모두 16강 진출을 위해 '벼랑 끝 매치'를 펼친다.

세네갈전을 앞둔 카타르의 공격수인 이스마엘 모하마드(알두하일 SC)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매체 '더 내셔널'과 인터뷰에서 "이번 세네갈과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카타르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이후로 첫 경기에서 패한 첫 개최국이 됐다. 개최국 중 유일하게 16강 무대를 밟지 못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첫 경기에서 지진 않았다.

카타르 선수들은 모두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다. 선수 소집에 문제가 없는 카타르 대표팀은 지난 10월부터 합숙 훈련을 하며 이번 월드컵을 준비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나타난 전력과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특히 이웃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에 한층 자극을 받았다. 또한 같은 아시아 팀인 일본은 독일을 2-1로 이겼고 한국도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모하마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그리고 아랍 국가 팀에는 질투도 있고 자극을 받았다. 우리고 그들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세네갈과 경기에서는 전력을 다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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