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왼쪽), 프롤리. 제공|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 홍진영(왼쪽), 프롤리. 제공|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 가수 프롤리가 홍진영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프롤리가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앨범 '컬러 무드'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 피처링에 이어 음악방송에도 함께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은 프롤리는 "첫 인사로 악수를 해야할지 고개를 숙여서 해야할지 궁금하고 신기하다. 서울이 미국의 반대 편에 있지만 고층건물이 많아서 그런지 뉴욕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했다. 

프롤리는 데뷔 싱글 '하드 보이'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최근 미국 최대 음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올해 발표한 최신곡 '이프 아이 돈트 래프, 아이 윌 크라이'가 숏폼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프롤리는 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홍진영의 쇼케이스, 4일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며 홍진영 컴백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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