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왼쪽)와 가인. 출처| 가인, 미료 인스타그램
▲ 브라운아이드걸스(왼쪽)와 가인. 출처| 가인, 미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근황이 약 2년 만에 공개됐다. 

미료는 5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함께 모여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멤버 세 명이 술잔을 맞대고 건배하고 있는 모습. 손이 세 개뿐인 사진에 미료는 "지각쟁이&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이라며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쉽"이라고 가인이 모임에 지각했다고 네 명이 모두 모였다고 밝혔다.

가인의 근황이 공개된 것은 약 2년 만이다. 가인은 2019년 8월부터 약 1년에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초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까지 활동 없이 자숙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지키고 있는 가인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료는 "우리 넷이 모여 있는 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진짜 세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그냥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19년 10월 '리바이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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