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율 100%' 서건창, 넥센 승리 견인
작성일: 2015.02.26 19:06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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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역시나 '명품 강의'를 보여줬다. '서교수' 서건창(26. 넥센 히어로즈)이 연습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넥센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3-12로 승리했다.
1번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볼넷을 골라 나간 1회초 첫 타석부터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택근의 중전 안타 때 중견수 박해민이 공을 포구하지 못한 틈을 타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유한준의 좌전 적시타 때 가볍게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서건창은 네 번 출루해 세 차례 득점을 기록했다. 테이블세터로서 손색없는 활약이었다. 3회 세 번째 타석에선 2루주자 김재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2루타로 타점을 보탰다.
지난해 201안타를 때려내며 한국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던 타격왕-MVP 서건창은 전 경기(128경기)에 출전해 볼넷 59개, 출루율 0.438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리그 전체 4위였고 규정타석(396타석)을 충족한 1번타자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출전한 경기 중 절반 이상인 66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쳤다. 144경기로 늘어난 이번 시즌, 타격 3관왕에 빛나는 서건창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 서건창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영상] 편집=송은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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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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