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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잃은 12세 금쪽이 "때때로 극단적 선택 생각 들어"('금쪽상담소')

작성일: 2022.12.15 16:0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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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 제공|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12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엄마와 패널들이 말을 잇지 못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를 잃고 불안감에 잠 못 이루는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와 엄마의 아침 일상이 보인다. 엄마는 자는 금쪽이를 깨우며 가장 먼저 냄새부터 맡고, 금쪽이가 일어나자마자 얼른 씻고 오라며 재촉한다. 금쪽이가 씻으러 나간 뒤에도 침대와 이불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엄마의 수상한 행동에 패널들은 의아해한다. 홍현희는 "흔히 아기들 뭐 쌌을 때 하는 행동이다. 저도 요즘 확인해보는 그런 자세"라며 12세 아들 엄마와 아기 엄마 사이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금쪽이가 화장실에 벗어둔 옷을 살펴보던 엄마는 이때 금쪽이의 옷에서 무언가 발견한다. 엄마는 금쪽이를 화장실로 호출하고, 옷에 묻어 있는 흔적을 보여주며 "이렇게 묻을 정도면 냄새 안 나?"라며 다그친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이어진 영상에서 엄마는 남매의 손을 꼭 잡고 6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남편의 납골당을 찾는다. 유골함 앞에 앉은 엄마는 아빠를 기억하지 못하는 8살 동생에게 "아빠의 뼈는 여기에 남고, 아빠는 하늘에 계신다"고 설명해준다. 금쪽이는 이 상황이 어색한 듯 유골함 근처를 서성거리다가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런데 이어 12세 금쪽이의 문장완성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된다. 바로, '나는 때때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 답변이 나온 것. 이에 스튜디오는 적막에 휩싸이고 엄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6살에 아빠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금쪽이. 과연 금쪽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오 박사는 아빠를 잃은 후 불안에 떨고 있는 남매를 치유할 수 있을지는 궁금증이 모인다.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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