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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설경구 "간사한 마음으로 출연, 이해영 감독 '독전'서 상업영화 냄새 맡았다"

작성일: 2022.12.19 11:2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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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 포스터. 제공ㅣ CJ ENM
▲ 유령 포스터. 제공ㅣ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유령' 출연 계기를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감독님이 장르 영화로 가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 저는 그 점에 많이 끌렸다. 기존 항일 영화와 다른 색감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전'에서 이해영 감독님이 상업 영화 냄새를 맡은 것 같아서 '이 때 잡지 않으면'이라는 간사한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023년 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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