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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이하늬·박소담, 출산·투병 후 나란히 복귀 "감회 새로워"

작성일: 2022.12.19 12:0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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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 이하늬. 제공ㅣ CJ ENM
▲ 유령 이하늬. 제공ㅣ CJ ENM
▲ 유령 박소담. 제공ㅣ CJ ENM
▲ 유령 박소담. 제공ㅣ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하늬와 박소담이 각각 출산과 투병 후 '유령'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출산 후 복귀에 대해 "축하 감사하다"며 "사실 현우 배우가 매니저로 있다가 배우 행세 한다고 했는데 제가 딱 그렇다. 난데없이 배우 행세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웃음 지었다.

이어 "'유령'을 재작년부터 시작해서 만 3년만에 개봉하게 됐다. 진짜 개봉을 하긴 하는구나, 열과 성을 다해 뼈를 갈아넣었다고 해도 될 것 같다.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구나 감회가 새롭다. 배우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새롭다"고 밝혔다.

또한 박소담은 건강에 대해 "제가 너무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했다. 제가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자고 팬 분들에게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했다"며 "제가 작년 오늘 이 시간에는 목소리도 안나오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수술하고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과 올해 연말이 정말 다르다. 2023년 1월에 '유령' 개봉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선배님들, 감독님들 오랜만에 뵙게되니 저도 오늘을 시작으로 또 다른 시작이 되는 듯 하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023년 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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