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영 "'재벌집' 욕심나서 오디션 봤다…'정말 레이첼 같다'고"[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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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영이 오디션을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티파니영은 28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처음 '재벌집 막내아들' 기획안을 보고 너무 탐나는 메시지와 역할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새벽 3~4시까지 대본을 준비하고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파니영은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 레이첼를 연기했다. 레이첼은 순양그룹에 복수하려는 진도준을 돕는 인물이다.
티파니영은 "오디션 당시 뮤지컬 '시카고'로 관객을 만나고 있었는데 '재벌집 막내아들' 대본을 받고 욕심이 너무 났다. 공연을 끝내고 집에 와 새벽까지 대본을 읽고 역할을 만들어갔다.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오디션에서 감독님으로부터 '정말 레이첼 같네'라는 평을 받았다"고 했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모든 신을 일기로 기록했다고. 그는 "집에 와서 복기하며 부족함을 찾고 다음 촬영에서는 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레이첼에 완벽 동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화도 공개했다.
2012년부터 연기 오디션을 봤다는 티파니영은 2017년 본격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현재도 오디션을 계속 보고 있다"며 "스토리의 일부가 되고 싶은 공간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역할이든 도전하고 싶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에게 주는 메시지고, 작품이 가진 메시지의 힘이다"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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