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SBS 드라마 라인업. 출처| '2022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 2023년 SBS 드라마 라인업. 출처| '2022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3년 SBS 드라마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SBS는 1일 방송된 '2022 SBS 연기대상'을 통해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등 기대작을 공개했다. 

'모범택시2'는 2월 첫 방송된다. 김도기 역의 이제훈의 귀환과 함께 "내 소개는 된 것 같고, 너희들 좀 맞아야겠다"라는 강렬한 티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려운, 신예은 등이 출연하는 '꽃선비 열애사'는 3월, '낭만닥터 김사부3'는 4월 첫 방송된다. 안효섭은 "살린다, 무슨 일이 살린다. 그게 선생님이 우리한테 주신 첫 가르침이었다"라고 '김사부' 한석규를 소개하고, 한석규는 "간만에 전투력에 불을 확 지르네"라는 강렬한 대사로 '김사부'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는 6월 첫 방송된다. 김태리, 오정세의 강렬한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방서 옆 경찰서'는 7월 시즌2를 방송하고,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의 신작 '7인의 탈출'은 9월 첫 방송된다.

특히 '7인의 탈출' 티저에서는 황정음이 이유비를 향해 "내 딸 모네 너무 사랑해"라고 외치는 것에 이어, 피가 난무하는 자극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또한 "이 죽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여기 아무도 없어요"라는 대사가 김순옥 작가 특유의 '마라맛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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