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진한 포옹으로 '애정'…“실바랑 정말 비슷해” 찬사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었다.
여전히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핵심 자원 여럿이 이탈한 상황. 브리안 힐(21)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선발 출전 2경기 만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진영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량을 보인 그는 후반 8분 해리 케인이 가는 길로 교묘한 패스를 찔러 넣으며 팀의 2번째 득점을 돕기도 했다.
그의 활약과 더불어 팀은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거뒀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고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감독은 물론 팬들도 힐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힐은 후반 32분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나는 힐과 진한 포옹을 나눴으며, ‘풋볼 런던’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그가 경기장을 떠난 후에도 한참 동안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역시 힐의 존재감에 웃었다. 그는 “이 리그가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질이 좋고 빠르며 지구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신체적으로도 강해야 한다”라면서 “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상황을 이해하기에 매우 영리하고 똑똑하다. 그는 지난 시즌에 비해 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신체적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 나는 그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비교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로 비슷하다. 힐은 훌륭한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힐의 존재는 현재 토트넘에게 큰 위안이다. 토트넘은 휴식기 이후 2경기 연속 선제 실점한 가운데 단 2득점에 그치면서 공격력이 다소 침체되어 있던 상황이다.
그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콘테 감독에게 연달아 선택을 받으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