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날두FC?’ 호날두, 페페 영입 요구... “단순한 친구 이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가 옛 동료와의 재회를 꿈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페페(39, FC포르투)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회했던 호날두는 최악으로 결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을 고집했고 신임 사령탑 에릭 텐하흐 감독과 잦은 마찰을 빚었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맨유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했고 논란은 커졌다. 결국 맨유는 호날두와 결별을 택하며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마땅한 유럽 팀의 제안을 받지 못한 호날두는 아시아 팀의 제안을 받았다. 바로 사우디의 알 나스르. 호날두는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알 나스르와 새롭게 손을 잡으며 유럽이 아닌 아시아 무대를 누비게 됐다.
2년 6개월의 계약 기간 동안 2억 유로(약 2,68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는 팀 내 입지도 상당하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만약 호날두가 새 감독을 원한다면 그 권한도 있을 것이다”라며 ‘호날두FC’라는 표현을 더하기도 했다.
이 말이 완전히 틀리진 않는 모양이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자신과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재회를 원한다. 그중 한 명은 소속팀과 더불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페페다”라며 호날두가 바라는 영입을 밝혔다.
중앙 수비수인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다. 대표팀 외에도 레알에서만 8시즌을 함께 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매체는 “호날두와 페페는 수많은 경기를 함께 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마찰을 빚을 때도 한편이었다. 15년간 대표팀의 중심이기도 했다”라며 오랜 시간 쌓인 우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날두와 페페는 단순한 친구 이상의 관계다. 페페는 곧 40세가 되지만 지난 월드컵에서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알 나스르 역시 추가적인 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매체는 “알 나스르는 추가 영입 계획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들은 세르히오 라모스(36, 파리 생제르맹), 루카 모드리치(37,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라며 이적시장을 흔들 계획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