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늘(10일) 골든글로브 시상식…'헤어질 결심', 韓 4연속 수상 영광 지킬까

작성일: 2023.01.10 06:30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영화 '헤어질 결심'. 제공|CJ ENM, 모호필름
▲ 영화 '헤어질 결심'. 제공|CJ ENM, 모호필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헤어질 결심'이 4년 연속 한국 작품 골든글로브 수상이라는 영광을 지킬 수 있을까.

10일 오후 8시(현지 시간) 미국에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각종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이번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2020년 한국 영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데 이어 3년만에 한국영화가 이 부문 후보가 됐다. 특히 2021년 미국 영화지만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 오영수가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어 작품이 3년 연속 골든글로브와 수상 인연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에는 '헤어질 결심'이 이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우영우', '파친코'와 함께 오는 15일 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제95회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 15편에 포함되기도 했다. 15편 중 5편만이 오는 24일 공개되는 최종 후보에 올라 아카데미 국제 영화상을 두고 경합한다.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