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리사 인스타그램
▲ 출처| 리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를 만났다.

26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의 리사가 네이마르와 나란히 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뜻밖의 조합에 팬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마르는 앞서 자신의 SNS에 "이 노래 좋다"며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링크를 게재하는 등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리사와의 만남에 더 관심이 쏠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25일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 참여했다. 해당 콘서트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 축구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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