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생후 14일 딸에 "힘겹게 엄마 젖 빠는 고난에 '맴찢'"[전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송재희가 태어난 지 14일 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송재희는 "나의 딸 우리 하엘이 뽁뽁아. 너가 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14일이 지났어"라며 딸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송재희는 "아빠 눈엔 한없이 예쁜 새근새근 자는 너를 가만히 보다가 문득 우리 하엘이가 누굴 닮은건가 궁금해지더라고. 그래서 너의 할머니이자 아빠의 엄마께 전화를 걸어서 '엄마! 우리하엘이가 누굴 닮은거 같아요? 나하고 닮은거 맞나? 쌍커플도 좀 흐릿한거 같고' 하고 여쭤봤는데 '아니야 너도 네살까진 한쪽에만 쌍커풀이 있었어. 너 어릴 때하고 똑 닮았어 하엘이'라며 사진 몇 장을 보냈어"라고 했다.
송재희는 "그 사진들을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졌어. 우리 하엘이가 아빠랑 똑 닮아서. 그리고 하엘이 할머니, 아빠의 엄마가 너무 젋은 거야. 저렇게 사랑스럽게 어린 나를 품에 안은 젊고 예쁘신 우리엄마.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해하셨을 우리아빠"라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뽁뽁이 너를 만나기 전까지 아버지 어머니 두 분께서 늘 말씀하시던 '우리가 유일하게 바라는 건 재희 너의 행복이야. 꼭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하지 않아도 돼. 너희가 행복하게 사는 게 엄마 아빠의 가장 큰 행복이란다' 이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예쁘게 자고 있는 너를 보니 이제서야 그 말이 믿어지네"라며 "우리 하엘이가 어디에 있던 무얼하던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또한 "어제 힘겹게 엄마 젖을 빨며 인생 첫 고난을 겪는 너를 보며 아빠 마음이 찢어졌어. 오늘 더 힘내보자! 뽁뽁이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으며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20일 딸 하엘이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송재희 SNS 글 전문이다.
나의 딸 우리 하엘이 뽁뽁아.
너가 이 세상에 나온지 벌써 14일이 지났어.
아빠 눈엔 한없이 예쁜 새근새근 자는 너를 가만히 보다가 문득 우리 하엘이가 누굴 닮은건가 궁금해지더라고.
그래서 너의 할머니이자 아빠의 엄마께 전화를 걸어서
"엄마! 우리하엘이가 누굴 닮은거 같아요? 나하고 닮은거 맞나? 쌍커플도 좀 흐릿한거 같고.." 하고 여쭸어.
그랬더니 "아니야 너도 네살까진 한쪽에만 쌍커플이 있었어. 너 어릴때하고 똑 닮았어 하엘이!"
하시곤 사진 몇 장을 보내셨어.
그 사진들을 보자마자 아빠의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
우리하엘이가 아빠랑 똑 닮아서.
그리고.
하엘이 할머니, 아빠의 엄마가...
너무 젊은거야...우리엄마가.. 너무 젊어..
저렇게 사랑스럽게 어린 나를 품에 안은 젊고 예쁘신 우리엄마.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해하셨을 우리아빠.
사실 뽁뽁이 너를 만나기 전까지 아버지 어머니 두 분께서 늘 말씀하시던,
"우리가 유일하게 바라는건 재희 너의 행복이야. 꼭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하지 않아도 돼. 너희가 행복하게 사는게 엄마 아빠의 가장 큰 행복이란다."
이 말을 믿지 않았거든. 그냥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어.
그런데 이렇게 예쁘게 자고 있는 너를 보니,
존재만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너를 보니..
이제서야 그 말이 믿어지네.
부모가 돼봐야 부모 마음을 안다는 말이 이 말인가.
그 진심을 이제 안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많이 울었네 아빠가.
사랑스런 나의 딸 하엘아.
아빠도 우리 하엘이가 어디에 있던 무얼하던 행복했으면 좋겠어.
많이 사랑해.
p.s 어제 힘겹게 엄마 젖을 빨며 인생 첫 고난을 겪는 너를 보며 아빠 마음이 찢어졌어. 오늘 더 힘내보자! 뽁뽁이 할! 수! 있! 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김용건, 故최불암 빈소 못 간 이유 전해졌다…"다음달 子 하정우 결혼식"
2026-11-01
-
진실인가 거짓인가…'라이어' 유연석, 거짓말 탐지기로 상황 바뀌었다 '숨막히는 열연'
2026-11-01
-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김유정에 진짜 이름 고백…위로 속 관계 진전 '설렘 가득'
2026-11-01
-
전공의 파업 정조준한 '닥터X', 20% 문턱서 연이틀 하락 '15.6%'
2026-11-01
-
'87세' 전원주 55년지기도 못 알아봤다…"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기억이 잘 안나"('언포게터블 듀엣2')
2026-11-01
-
'돌싱 6년차' 정애연, 母와 합가한 투잡러 일상…"생긴 거랑 너무 달라"('미우새')
2026-11-01
추천 콘텐츠
-
베이비돈크라이, 신곡 음원·댄스 일부 공개…새로운 변화 엿보인다
2026-11-01
-
윤종훈, 10살 연하 한은서와 오늘(1일) 결혼…"함께하는 열 번째 가을"
2026-11-01
-
'갓 쓰고 홍대 출동' 박민수, 트로트 버전 '마이 웨이'로 외국인 관광객들 박수갈채
2026-11-01
-
최수종, 김종국 뺨쳤다 "구두는 두 컬례뿐…30년째 밑창 갈아쓴다"(''옥문아들')
2026-11-01
-
유스피어, 놀이공원 버스킹 성료…기안 84 언급 댄스메들리 퍼포먼스 최초 공개
2026-11-01
-
베스티, 4000여 일만의 완전체 무대 '화제성 폭발'…반나절 만에 150만뷰
2026-11-01
많이 본 기사
-
'나솔' 34기 공무원 영철, 뜬금 학력 논란…"거짓말한 것도 아닌데"[이슈S]
2026-10-31
-
"내 위생 관심 끄라"던 기안84, 또 '위생 구설'…땅 떨어진 음식 먹자 '눈살'
2026-10-31
-
김유정, 70대 명품 브랜드 오너와 홍콩서 다정한 모습...'한줌허리-군살제로' 뒤태에 현지도 들썩
2026-10-31
-
김혜수, 故최불암 빈소서 무릎 꿇고 신발 챙기며 90도 인사..유가족-대선배들 배웅까지 "딸-상주 역할 자처 감동"
2026-10-31
-
김용건, 故최불암 빈소 못 간 이유 전해졌다…"다음달 子 하정우 결혼식"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