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래미' 지각한 비욘세, 32번째 수상…역대 최다 수상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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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팝 스타 비욘세가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네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자 기록을 경신했다.
비욘세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과 '베스트 댄스/일레트로닉 뮤직 앨범' 부문 상을 받았다.
앞서 진행된 사전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 ‘베스트 트래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 통산 32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이날 비욘세는 LA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상식에 지각했다. '베스트 알앤비송'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을 당시 그는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이후 '베스트 댄스/일레트로닉 뮤직 레코딩' 부문을 수상할 때 무대에 올라 "너무 감정적으로 하지 않겠다. 차분하게 하겠다. 이 모든 것을 만끽하겠다.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장르를 탄생시켜 주셔서 감사하고 그래미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래미 측은 "역사가 만들어졌다. 현재 32번의 수상을 한 가장 명예로운 그래미 우승자"라고 축하했다.
이 가운데 비욘세가 후보에 오른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앨범' 등 수상자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추가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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