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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파우스트'가 저를 찾아온 느낌…두렵고 무서운 마음으로 준비"

작성일: 2023.02.21 14: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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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 제공|  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
▲ 박해수. 제공| 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해수가 '파우스트'로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이 저를 찾아온 느낌"이라고 했다.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등으로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해수는 신과 함께 인간 파우스트를 두고 내기를 하며 그에게 영혼을 건 계약을 제안하는 악마 메피스토를 연기한다. 

2018년 '낫심' 이후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박해수는 "'파우스트'가 찾아온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저한테 필요한 작품이 저한테 찾아온 느낌이다. 여행자라는 식구들과 LG아트센터, 이 배우들과 무대에 꼭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괴테의 작품 속 메피스토라는 역할을 맡게 돼서 두렵고 무서운 마음으로 이 작품에 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작품이 쉽지 않아서 악몽과 함께 시작을 했고, 즐거운 세계관 속에 살고 있다. 선배님들과 '파우스트' 팀 따라서 세계관 안에서 녹아나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우스트'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원 캐스트로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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