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시청률 3배↑에 깜짝…너무 잘나와서 당황"[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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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대행사'의 시청률 흥행에 감사를 전했다.
26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보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상승 곡선을 제대로 그렸던 드라마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대행사'는 첫 방송 시청률 4.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서 시작해 8회 만에 12%, 14회에는 13.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입소문을 타고 첫 방송 이후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이보영은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나와서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 이렇게까지 나올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저희 감독님도 마찬가지였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해주시겠거니 생각은 했는데 저는 한 7~8프로 생각했다. '마지막 방송에 10% 찍어라' 이 생각으로 했다. 그 정도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보영은 "저는 10시 반이면 자는 시간이다. 사람들이 이 시간에 드라마를 많이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는 안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아침에 시청률 보면 환희와 재미가 있더라. '어? 뭐야?' 했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그는 놀랐던 타이밍에 대해 "3회인가, 제가 예상했던 7%가 너무 빨리 나와서 바로 놀랐다. 마지막 방송엔 지금보다 1~2% 더 나오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확실히 드라마가 반응이 좋으면 안부들도 많이 물어보고 연락들도 많이 온다. 재밌다고 많이 해주시더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26일 종영한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다. 이보영은 고아인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인상적인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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