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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존경"→"존재 자체가 힘" '아이유♥' 이종석, 이런 직진남이었나[이슈S]

작성일: 2023.02.22 20:1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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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왼쪽), 아이유.  ⓒ곽혜미 기자
▲ 이종석(왼쪽), 아이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이유를 향한 이종석의 사랑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오직 엑셀만 존재한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진행하며 첫 연을 쌓았고, 10년간 동료로 지내다 같은 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이유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그 친구(아이유)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 아마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런데 나 말고도 정말 많은 분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받는다. 나 역시 그렇다"며 "다만 나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꽤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제가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까,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다. 그래서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말을 해줄 때면, 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애정을 쏟아냈다.

이종석이 이처럼 직진남 행보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아이유를 향한 공개적인 애정을 공식 자리에서 처음 드러냈다. 그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무대에 올라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며 "그분께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 이종석(왼쪽), 아이유.  ⓒ곽혜미 기자
▲ 이종석(왼쪽), 아이유. ⓒ곽혜미 기자

당시에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그분'으로 아이유가 지목됐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다음날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은 2023년 1월 1일 팬카페를 통해 다시 한번 아이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이유는 20대 중반쯤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할 것 같다"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을 함께 투덕투덕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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