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아인 모발에서 마약 3종류 검출"…소속사 "성실히 조사받을 것"[종합]

작성일: 2023.02.24 23:0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아인 ⓒ곽혜미 기자
▲ 유아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에 대한 국과수 모발검사에서 마약 3종류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유아인의 모발을 검사 결과 프로포폴, 대마초 그리고 다른 마약까지 세 종류의 마약 성분이 확인됐다. 

앞서 유아인은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 둘 외에도 제3의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돼 국과수가 분석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 5일 유아인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 검사를 시행,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앞서 소변 검사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으며, 23일에는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 소속사 UAA는 "저희는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를 했지만 금일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 보도만을 토대로 저희가 임의대로 입장을 밝힐 수는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UAA는 "추후 조사 일정 관련해서도 전달받은 내용이 없으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아인이 2021년부터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해 지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드라마, OTT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해 온 30대 대표 톱스타 유아인의 마약 의혹이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제3의 마약에까지 번진 가운데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