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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2위 정해민, 악플 고통 호소 "이러지마세요, 저도 힘들어요"

작성일: 2023.02.28 18:31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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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정해민 인스타그램
▲ 출처| 정해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피지컬: 100' 준우승자 정해민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정해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누리꾼은 "왜 입 꾹 다물고 있냐. 너 때문에 우승자가 피해 보고 있지 않냐. 판때기 발로 밟고 있을 때부터 인성 X 같은 거 알아봤다"라는 도 넘은 악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받은 정해민은 "이러지 마세요. 저도 힘들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은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과 경륜 선수 정해민의 결승전 녹화가 세 차례나 진행되며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작진 측은 최종 결승에서 수 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정해민은 2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승 경기에서 이미 경기 중반에 승패가 갈릴 정도였다. 그러던 중 우진용이 기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첫 번째로 경기가 중단됐고 오디오 사고를 이유로 두 번째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제작진이 재경기를 요구했다"라며 제작진 입장과는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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