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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코카인-케타민까지 투약 정황 "이르면 다음주 경찰 조사"

작성일: 2023.03.01 21:4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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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곽혜미 기자
▲ 유아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 37)이 프로포폴, 대마초 외에도 코카인, 케타민을 투약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TV조선 '뉴스9'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유아인의 머리카락에서 프로포폴, 대마 성분뿐만 아니라 코카인,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도 검출됐다는 정밀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고 1일 보도했다.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 중독을 불러 일으켜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손꼽힌다. 단 한 번 사용으로도 신경계의 극심한 변화가 유발돼 마약류 중에서도 가장 중독이 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전신마취제로,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서도 약용된 바 있어 '클럽 마약', '버닝썬 마약'이라고도 불린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분은 이로써 총 4종류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제3의 마약 투약 가능성이 나온 데 이어, 제4의 마약 투약 가능성까지 드러난 셈이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병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케타민 처방 기록을 확보, 유아인이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다음주께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 마약 상습 투약 여부,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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