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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Here is 안필드' 리버풀, 128년 만에 신기록

작성일: 2023.03.06 14:5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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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SNS
▲ ⓒ리버풀 SNS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7골 차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6일 맨유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로 리버풀은 128년 만에 '맨유전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두 팀은 전반 중반까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팽팽한 흐름이 바뀐 것은 전반 43분.

리버풀 학포가 골문 구석으로 슈팅해 맨유 골문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에만 무려 6골을 퍼부었다. 후반 2분 엘리엇의 크로스를 받은 누녜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학포가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21분 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4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후반 30분 헨더슨의 크로스를 누녜스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7분에는 살라가 다시 한번 맨유 골문을 가르며, 리버풀 통산 129호 골 기록을 세웠다.
이 골로 리버풀 역사상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화룡점정으로 후반 43분 피르미누가 팀의 7번째 골로 승리를 자축했다.

▲ ⓒ스카이스포츠 SNS
▲ ⓒ스카이스포츠 SNS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승점 42) 4위 토트넘에 승점 3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선두권 추격을 노리던 맨유는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대패했고, 리그 대권 도전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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