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탓에 양육권 뺏겼다…시스템에 의한 학대"[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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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5)이 영화 '원초적 본능'의 노출신 탓에 전남편과의 소송에서 양육권을 빼앗겼다고 토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지난 6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원초적 본능' 탓에 양육권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샤론 스톤은 "판사가 나의 어리고 작은 아이에게 '너는 너의 엄마가 섹스 영화를 찍은 걸 아냐'라고 물었고 이 때문에 양육권을 빼앗겼다"라고 했다.
그녀는 "이는 시스템에 의한 학대"라며 "영화에서 역할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로서 나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나는 그 영화를 찍었다는 이유로 내가 어떤 부모인지 평가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톤은 "이제 사람들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정규 방송에 나오는데 여러분은 나의 나체를 16분의 1초 정도 본 것 때문에 나는 양육권을 잃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샤론 스톤은 이 일로 인해 그녀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심장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을 해야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줬다.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 '콜드 크릭', '캣우먼', '카지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은 파격 노출과 함께 관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스톤은 2021년 발표한 회고록을 통해 '원초적 본능'에서 가장 화제가 된 취조실 장면이 완전한 동의 없이 감독의 요구로 추가된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1998년 필 브로스타인(70)과 1998년 결혼해 2003년 이혼했다. 2008년 샤론 스톤은 전남편 필 브로스타인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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