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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국에 대해 물었더니…"한국하면 K팝, BTS 가장 좋아"

작성일: 2023.03.10 20:2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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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해외에서 한국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이미지로 K팝이 꼽혔다. 한류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해외 주요 국가의 K-컬처·콘텐츠 이용 현황 및 확산 수준에 대해 살펴본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는 K팝(14.3%)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식(13.2%), 한류스타(7.4%), 드라마(6.6%), 정보기술(IT)제품/브랜드(5.6%)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선호 콘텐츠로는 가수는 방탄소년단(31.3%)과 블랭핑크(10.8%), 드라마는 '오징어게임'(11.3%)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8%), 영화는 '기생충'(9.1%)과 '부산행'(6.9%), 게임은 '배틀그라운드'(10.3%)와 '라그나로크'(9.7%)를 꼽았다.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다. 

한국 문화콘텐츠 중 소비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웹툰(28.6%)이었다. 뒤이어 뷰티(28.6%)였다. 드라마(28.5%), 예능(27.6%)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한류실태조사'는 2012년 이후 매년 해외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를 대상으로 방송(드라마,예능),영화,음악,웹툰 등 한류 관련 문화콘텐츠 11개 분야의 해외 소비·이용 실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 해외 26개국의 2만50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조사보다 대상 국가를 8개국 늘리고 표본 수도 3배 가량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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