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 신동엽 "성적인 농담 후 죄책감에 울기도" 너스레
작성일: 2023.03.20 12:02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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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이 방송에서 짓궂은 농담 후 죄책감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S·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동엽은 '오피스 빌런' 사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빌런으로 성적인 농담을 하는 상사를 꼽았다. 그는 "농담했을 때 상대가 재미있어야 농담이다. 불쾌하면 농담이 아니다. 장난했을 때 누군가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끼면 안 된다. 불순한 의도를 갖고 농담하는 걸 보면서 저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도 방송하면서 재미있게 하려고 짓궂은 농담을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나는 집에 가서 죄책감 때문에 펑펑 울 때도 있다. 진짜다"고 털어놨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로 절친 홍석천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홍석천은 게이계의 빌런이자, 기득권층이기도 하다. 그쪽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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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희 기자 iamvictoria@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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