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영.  ⓒ곽혜미 기자
▲ 김재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재영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영은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합류한다. 앞서 출연 소식이 알려진 공승연, 유준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김재영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블랙’,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 ‘시크릿 부티크’,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21년 종영한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조각가 ‘서우재’로 주목받았으며, 2022년 '월수금화목토'에서는 한류스타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편성을 논의 중이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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