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SSG 최지훈 왼쪽 발목 인대 염좌로 엔트리 말소...신인 김정민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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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최지훈(26)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쉬어간다.
SSG 김원형 감독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최지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지훈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병원에서 열흘정도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 큰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지훈은 전날 경기에서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오태곤 땅볼 때 홈으로 들어오다 상대 포수 장승현과 크게 충돌했다. 스스로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돌아왔지만,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병원 검진 결과 좌측 발목 인대 염좌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공수에 걸쳐 활약을 이어온 최지훈. 22경기 타율 0.352(88타수 31안타) 장타율 0.420 OPS(출루율+장타율) 0.822로 좋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했고,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SSG의 외야를 지켰다.
앞서 김강민이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최지훈 마저 이탈했다. 대신 김 감독은 신인 외야수 김정민을 엔트리에 올렸고, 오태곤, 최상민 등과 함께 중견수를 맡길 예정이다.
김정민은 경남고 출신으로 2023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시범경기 때도 빼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며 사령탑의 눈에 들었다. 김 감독은 “김정민의 수비가 괜찮은 편이다. 신인이라서 올린 게 아니라, 수비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김정민을 콜업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SSG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최주환(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전의선(1루수)-박성한(유격수)-최상민(중견수)-조형우(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오원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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