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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김태리-오정세-홍경과 돌아온다…'악귀' 6월 23일 첫 방송

작성일: 2023.05.19 09: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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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티저 포스터. 제공|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 '악귀' 티저 포스터. 제공|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가 돌아온다.

SBS는 새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가 6월 23일 첫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작품성과 흥행을 둘 다 잡은 '장르물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는 악귀에 씐 구산영으로, 오정세는 그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으로 분한다. 또한 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형사 이홍새로는 홍경이 출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음산하면서도 섬뜩한 미스터리를 품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작품의 서막을 열었다. 

티저 속에서는 심연의 어둠 속에서 목을 매려는 듯한 손, 그리고 그 손을 조종하는 듯한 수많은 미지의 손들이 등장, 기괴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특히 "사람을 죽였다, 내가 아닌 내가"라는 카피는 '악귀'로 인해 발생될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암시하며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사전적 의미의 '악귀'는 몹쓸 귀신을 뜻하기도 하지만, 악독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기도 한다. 이처럼 드라마 '악귀'는 미지의 영을 다루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사람의 이야기이다. '악귀'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는 이러한 작품의 테마를 이미지로 형상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컬트 장르의 가장 큰 매력인 악귀가 주는 공포는 물론, 연달아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만드는 스릴 넘치는 긴장감, 그리고 그 서사의 이면에 감춰진 메시지까지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악귀'는 6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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