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천만 독주, '플래시'·'엘리멘탈'이 막을까[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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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범죄도시3'가 개봉 14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DC 차세대 주자 '플래시'와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독주를 막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2만 17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804만 6276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보다 약 4일 빠른 속도이며, 개봉 17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2015)과 '기생충'(2017), 그리고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보다 빠른 속도이다.
그런 가운데 '범죄도시3'의 흥행 독주를 막기 위해 DC 차세대 주자 '플래시'와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쏠린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다.
'플래시'는 개봉을 앞두고 '범죄도시3'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범죄도시3'의 독주를 막을 가장 강력한 주자로 꼽히고 있다.개봉 당일인 14일 오전에도 26.6%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원조 애니메이션 맛집 디즈니 픽사 역시 새 작품 '엘리멘탈'로 박스오피스 경쟁에 합류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엘리멘탈' 역시 '플래시'와 '범죄도시3'에 이어 18.2% 예매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어 세 영화가 펼쳐낼 흥행 경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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