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윙백인데 포백?' 토트넘에 급히 전화 → "주전으로 쓴다" 확답 받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데스티니 우도지에(20)가 새 시즌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은 1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토트넘에서 우도지에의 역할을 전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스리백을 버리고 4-3-3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도지에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우도지에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수비 강화를 고려하던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던 우도지에를 미리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대신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 더 임대로 뛰고 합류하기로 하면서 올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우도지에는 공격적인 윙백으로 알려져있다. 우디네세에서도 스리백을 사용하는 전술에서 왼쪽 윙백으로 나섰다. 세리에A 33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려 윙백치고 좋은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과시했다.
기존의 토트넘이라면 우도지에의 합류는 반길 요소다. 한동안 토트넘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하는 지도자가 주를 이뤘다. 우도지에의 영입도 스리백을 활용하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시절에 승인됐다. 그런데 지금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포백으로 전술 변화를 모색한다.
스리백에서 윙백과 포백의 풀백 움직임은 차이가 크다. 쓰임새가 애매해진 우도지에는 토트넘에 거취를 물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에이전트는 더선을 통해 "토트넘은 3-5-2가 아닌 4-3-3을 쓸 것이기 때문에 지난 며칠 동안 클럽과 연락을 취했다"며 "토트넘은 우도지에의 태국 프리시즌 합류 여부를 물으며 중요성을 보장했다. 우리는 이를 두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 이적까지 고려했던 뉘앙스다. 에이전트는 "이탈리아 클럽의 연락이 많았다. 유벤투스, AC밀란, 인터 밀란 등 최고의 클럽으로 가기 전에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고 우리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이제 우도지에의 상황은 분명해졌다. 토트넘 선수"라고 포백에 적응할 뜻을 내비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