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쉬었는데 움직임이…" 하주석 홈런+4안타 대폭발, 1군 복귀 가까워지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하주석(29)의 1군 복귀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징계 해제 이후 두 번째 실전에서 홈런 포함 4안타를 폭발했다.
하주석은 6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7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하주석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전 안타로 득점의 물꼬를 텄고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여세를 몰아 홈런까지 쳤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나온 하주석은 정연제를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고 7회초에는 우중간 안타까지 날려 4안타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어 8회초에는 투수 땅볼 아웃, 9회초에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한화가 18-1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로 나온 '특급 신인' 김서현은 5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5일 고양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징계 해제 이후 첫 실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하주석은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4안타로 펄펄 날면서 1군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렸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하주석의 퓨처스리그 첫 경기가 끝나고 퓨처스팀으로부터 "하주석이 그동안 경기 출장을 오래 안 한 것을 감안하면 움직임이 괜찮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현재 한화는 8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최근 18년 만의 8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도윤이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공격과 수비 모두 활력을 주고 있어 하주석의 1군 콜업을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최원호 감독도 "하주석이 이제 두 경기를 했으니 조금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주석은 지난 해 11월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운전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KBO는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의 징계 이후 8개월 동안 한번도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하주석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실전 감각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류현진-소형준 등 9명 밖에 못했는데…韓 10번째 위업! 범상치 않은 신인이 등장했다
2026-08-13
-
'AG 국대' 투수 떠오르네? 150km 투심 던지는 롯데 루키의 쇼케이스…'타율 3위' 타자도 혀 내둘렀다
2026-08-13
-
디아즈는 그라운드에서, 아내는 SNS에서 사투 중… 교체도 불가능, 홈런왕 언제 깨어나나
2026-08-13
-
7이닝 8K 1실점, 근데 패전투수?…구창모 때문인가, 타선을 탓해야 하나, 소형준 진짜 잘했는데
2026-08-13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