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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송혜교와 언니-동생 바뀌어…내가 애교 떤다"[인터뷰②]

작성일: 2023.08.10 12:2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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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제공ㅣ힌지엔터테인먼트
▲ 김희선. 제공ㅣ힌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절친한 동생 송혜교와 오랜 우정 비결을 밝혔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개봉을 앞둔 김희선은 10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희선은 앞서 VIP 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와 긴 시간 우정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서로 매일 만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닌데 통화는 자주 한다"며 "이 영화를 보고 '어떻게 나왔어? 잘 나왔어?' 물어보니 '언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 제가 불안해하니까 좋은 기사를 링크해서 저에게 보내주더라. 진짜 동생이지만 언니 불안해한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저는 성격이 조금 세다. 말도 막, 떠들고 이러는데, 혜교는 되게 조용조용하고 들어주는 편이다. 제가 오히려 혜교에게 애교를 많이 떤다. 언니와 동생이 좀 바뀌었다. 저희는 와인 마시고 술 한잔 하는 걸 좋아한다. 강아지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도 되게 비슷하고 그래서 오래 가지 않을까 싶다"고 돈독한 우정을 전했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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