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금감원 압수수색…SM 시세조종 혐의
작성일: 2023.08.10 16:3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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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하 금감원 특사경)이 1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주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의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이첩했고, 금감원 특사경이 검찰 지휘를 받아 이를 수사하고 있다.
금감원 특사경은 4월 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같은 달 18일에는 SM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카카오는 올해 초 하이브의 SM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식을 대량 매입하는 방법으로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카카오와 하이브는 SM 인수를 두고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하이브는 주가 상승으로 공개매수에 대실패했고, 이후 공개매수 기간 SM 발행 주식 총수의 2.9%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금감원에 진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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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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