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림픽 금 강탈한 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재조사 무산…WADA "위반 명확한 증거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논란 속에서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 러시아)의 도핑 의혹에 대한 재조사가 무산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소트니코바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WADA 내부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해당 선수가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회신했다. KADA는 28일 "WADA는 이번 달 24일에 WADA로부터 회신이 왔다"고 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대한체육회에 "재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달 초 러시아의 한 유튜브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4년 도핑 검사 A샘플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B샘플에 관한) 두 번째 테스트를 받아야 했고, 두 번째 샘플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파문이 일었고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이 다시 뜨거워졌다.
KADA는 WADA에 소트니코바의 재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WADA는 "2018년에 WADA와 IOC 징계위원회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소트니코바의 시료병 뚜껑 안쪽에 가로로 긴 스크래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스크래치는 일반적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로잔대학 연구소를 통한 포렌식 결과, 일반적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 최종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IOC도 재조사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소트니코바의 도핑 재조사는 무산됐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깁스 2~3달 해야 했는데 10일 만에 복귀" 우상혁 충격 고백 "발목 부서지도록 뛰었다"→그만큼 값졌던 동메달
2026-09-28
-
韓 육상 초대형 반전! '국제대회에서 바통 실수' 선수들도 몰랐던 실격 판정→상소→판정 번복→결승 진출
2026-09-28
-
"노출병 걸렸냐" 더러운 악플 다 버틴 신지은, 운명의 한판이 열린다…'금메달 3개' 중국 괴물과 16강 맞대결 성사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