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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리턴즈' 고윤 "父김무성 노룩패스 대사 허락 못 받아, 죄송한 마음"

작성일: 2023.09.19 12:0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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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문의 영광 리턴즈 스틸. 제공| NEW
▲ 가문의 영광 리턴즈 스틸.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윤이 부친 김무성의 '노룩패스' 논란을 영화 대사에 언급한 것에 대해 허락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태원 감독, 정용기 감독과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고윤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는 전 국회의원 김무성이 수행원에게 캐리어를 보지 않고 밀어 화제가 됐던 과거 '노룩패스' 논란을 패러디한 장면이 담겼다. 실제 김무성 전 의원의 아들인 고윤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아버지가 저것 때문에 무지하게 고생을 하셨는데"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고윤은 이날 '부친에게 영화 속 대사를 허락 받았는지' 질문을 받고 "사실은 내일이 저희 아버지 생신이다. 제가 아버지 생신날 아들로서 선물 드려야 하는데 또 다른 이슈를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 자체는 감독님께서 애드리브 성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 아버지께 아직 말씀을 못 드렸다. 생신 지나고 영화 개봉하면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보겠다"고 덧붙였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신이 내린 글빨을 겸비한 스타 작가 ‘대서’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펼치는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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