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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영상) ‘골짜기 세대' 신태용호의 반란…"인생 경기하겠다"

작성일: 2016.07.06 06:00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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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인생 경기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5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 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D-30일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와일드카드인 손흥민, 석현준, 장현수와 황희찬을 제외한 14명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이룬 주역들이지만, 대표팀 주축 선수들에겐 '골짜기 세대'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세대와 이승우, 백승호 등 쟁쟁한 후배들 사이에 끼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수식어다.

'골짜기 세대'라는 평가에 대해 문창진은 "19세 때부터 골짜기 세대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나가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냈다"며 의연하게 말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은 우리가 함께하는 마지막 대회다. 멋지게 올림픽을 장식하고 싶다. 인생 경기 한번 만들어 보겠다"며 다부진 목표를 말했다.  

권창훈은 "유로 2016에서 아이슬란드, 웨일즈는 '팀'경기를 했다. 그것이 돌풍을 일으킨 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똘똘 뭉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리우 올림픽 출전의 포부를 밝혔다.

류승우는 "우리는 잘 뭉치는 게 강점이니까 올림픽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다음 달 5일 피지전에 이어 8일 독일, 11일 멕시코와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영상] 미디어 데이 문창진-류승우-권창훈 인터뷰 ⓒ 촬영, 편집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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