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위' 손흥민 홀란 제쳤다…10월 EPL 이달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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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31)이 10월에도 최고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이달의 선수 라인업에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 10월 이달의 선수 라인업은 한 달 동안 포지션 별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꾸렸다.
손흥민은 평균 평점 7.68점으로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자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연속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현지 시간으로 10월 팀이 치른 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리버풀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루턴 타운전 1-0, 풀럼전 2-0, 크리스탈 팰리스전 2-1로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손흥민이 같은 최전방 공격수인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을 제쳤다는 사실을 주목할 만하다. 홀란은 10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손흥민과 같은 3골을 기록했다. 다만 이 가운데 한 골은 페널티킥이 포함되어 있다. 소속팀 맨체스터시티 역시 토트넘과 달리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7위에 해당한다.
토트넘 상승세를 반영하듯 10월 이달의 선수엔 토트넘 소속 선수가 손흥민을 포함해 3명으로 가장 많다.
풀럼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를 이끈 길레르모 비카리오는 10월 평점 7.12점으로 한 달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골키퍼로 공인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는 10월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출발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3경기를 이겼는데 이 가운데 2경기가 클린시트다"며 "비카리오는 특히 2-0으로 이긴 풀럼과 홈 경기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선방 3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은 82%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토트넘 선수 1명은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로메로는 평점 7.58점으로 중앙 수비 한 자리를 꿰찼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메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센터백으로 계속해서 선정되고 있으며 풀럼전과 루턴 타운전에서 기록한 높은 평점으로 이달의 팀에 뽑혔다"며 "로메로는 케닐워스 로드(루턴 타운 홈 구장)에서 이번 시즌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태클과 가로채기를 더한 기록이 6회이며 클리어링 12회로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56점을 받았다"고 했다.
11명 중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7.93점을 받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브라이언 음베모다. 음바페모는 10월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공격포인트가 모두 승리로 연결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베모는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자체)다. 번리와 첼시를 상대로 모두 골과 도움을 기록해 브렌트포드가 연승을 거두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번리와 경기에서 활약은 평점 9.3점을 받기에 충분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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