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진땀 역전승' 조코비치, 파리 마스터스 8강 진출…'디펜딩 챔프' 루네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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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파리 마스터스 단식 16강전에서 탈론 그리에크스푸르(27, 네덜란드, 세계 랭킹 27위)에게 2-1(4-6 7-6<7-2> 6-4)로 역전승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오랜만에 투어 대회에 복귀했다. 연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하는 그는 접전 끝에 그리에크스부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간 2세트를 잡으며 기사회생했다. 마지막 3세트를 6-4로 따내며 2시간 39분간 진행된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코비치의 8강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홀게르 루네(20, 덴마크, 세계 랭킹 7위)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는 루네에게 1-2(6-3 3-6 5-7)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루네는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몇 안 되는 선수다. 2021년 US오픈 1회전에서는 조코비치가 루네를 3-1(6-1 6-7<5-7> 6-2 6-1)로 이겼다. 그러나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결승전에서는 루네가 조코비치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로마오픈 8강전에서는 루네가 조코비치를 2-1(6-2 4-6 6-2)로 물리쳤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5, 그리스, 세계 랭킹 6위)는 16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9위)를 2-0(7-6<7-2> 6-4)으로 눌렀다.
치치파스는 카렌 하차노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15위)와 8강전에서 대결한다.
안드레이 루블레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6위)도 보틱 판더잔츠휠프(28, 네덜란드, 세계 랭킹 60위)를 2-0(6-3 6-3)으로 물리치며 8강에 안착했다.
루블레프는 야닉 시너(22, 이탈리아, 세계 랭킹 4위)에게 기권승을 거둔 알렉스 드미노어(24, 호주, 세계 랭킹 13위)와 8강전을 치른다.
한편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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