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정우성 "김성수VS이정재, 나 멋있게 찍는 감독? 경쟁 아주 건전"[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서울의 봄' 정우성이 김성수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의 봄' 정우성은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은 '비트'부터 시작해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서울의 봄'까지 5번째 작업을 함께 했다. 그는 김성수 감독과 관계에 대해 "애증의 관계"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감독님은 처음으로 내가 동료로서 인정받고 작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실천으로 깨우침을 주신 분"이라며 "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김성수 감독님은 최고의 선배이자, 동료이자, 아주 귀찮은 사랑하는 감독님이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성수 감독은 개봉 전 인터뷰에서 "'헌트' 이정재 감독보다 내가 잘 찍어야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정우성은 "당사자로서 아주 건전한 경쟁"이라며 "다른 감독님들도 그 경쟁에 끼어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단역에도 안내상, 이준혁, 정해인 등 출중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정우성은 이 역시도 김성수 감독의 능력이라며 "하모니가 좋으면 잘했다고 하지만 배우가 많이 나오면 밸런스 잡기가 어렵다. 왜 나왔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극과 극의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을 그렇게 각자 자리에서 빛나게 하는 게 진짜 감독님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배우를 관찰하고 배우가 맡은 캐릭터와 접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포착해 내려고 하는 집요한 에너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