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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이 웃는다…'서울의 봄'→'노량'으로 이어질 '흥행 대목'

작성일: 2023.12.08 0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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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봄, 노량. 출처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 서울의 봄, 노량. 출처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한동안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서울의 봄'을 통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기준 52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몰이 중. 특히 한국 근대사를 다룬 작품이지만, 당시 시대상을 전혀 알지 못하는 MZ세대 관객들에게도 각광받으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서울의 봄'의 흥행 열풍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천만 관객을 모으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뜨겁다. 지금같은 흥행 추세와 함께 경쟁작 없이 장기 흥행이 이어진다면 가능할 수도 있는 스코어다.

오랜만에 탄생한 흥행작에 극장가에 설렘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는 20일에는 기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앞서 개봉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명량'은 한국 영화 흥행 역대 1위에 빛나는 1761만 관객을 모았고, '한산: 용의 출현'은 코로나 이후 어려웠던 극장가에 여름 시장 4파전 속에서도 726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노량: 죽음의 바다' 역시 적지 않은 흥행 스코어가 기대되고 있다.

관객 가뭄에 가까웠던 극장가는 12월에서야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로 흥행의 노를 저을 전망. 두 작품 중 5월의 '범죄도시3'가 기록한 1068만 관객 수를 넘어설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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