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리뷰] 끝내기 달인 문규현…전반기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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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868만 명 관중 유치를 목표한 2016년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14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다. 지난달 23일 전체 334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넘어선 가운데 고척스카이돔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효과와 다양한 기록들이 인기 몰이를 이끌었다.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와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가 함께하는 JT 어워즈(Jump Tomorrow Awards)는 한 주 동안 홈런,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SPOTV 야구 전문가들이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가린다. 이번 전반기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면은 다음과 같다.

롯데 내야수 문규현은 KBO 리그 역대 최초로 동일 선수가 2경기 연속 경기를 끝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4-4로 맞선 연장 10회 삼성 마무리 안지만을 상대로 끝내기 스리런을 뺏었다. 하루 뒤 4-4로 동점이던 9회 끝내기 적시타를 뽑아 5-4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 a.k.a 포항 사나이 (조회수 2,712회 2위)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이라 쓰고 포항 사나이라고 읽기도 한다. 이승엽은 5월 17일 포항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5번 지명타자로 나서 0-2로 끌려가던 4회 좌익수 앞 안타를 뽑으며 KBO 리그 역대 9번째 1,9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 6월 세운 통산 400홈런과 함께 포항에서만 대기록 두 개를 썼다.
■ 위풍당당 정근우 '나를 따르라' (조회수 2,348회 3위)
국가 대표 2루수 정근우는 체구는 작지만 특유의 근성을 자랑한다. 올 시즌에는 한화 캡틴으로 '마리한화' 중심에 있다. 지난달 8일 대전 KIA전에서는 2-3으로 뒤진 8회 홍건희를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면서 6연승을 이끌었다. 타석에 나서는 순간부터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들어올 때까지 위풍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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