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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美골든글로브 각본상 불발…'추락의 해부' 수상

작성일: 2024.01.08 11:2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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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제공|CJ ENM
▲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패스트 라이브즈'의 제81회 골든글로브 각본상이 불발됐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가 후보로 오른 최우수 각본상 부문에서 '추락의 해부'의 저스틴 트뤼에, 아서 하라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각본상을 수상한 추락의 해부. 출처ㅣ골든글로브 공식 스레드
▲ 각본상을 수상한 추락의 해부. 출처ㅣ골든글로브 공식 스레드

한국계 캐나다인 샐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시상식 최고 상인 작품상 부문에서 '추락의 해부', '플라워 킬링 문', '오펜하이머' 등과 경합에 나선다. 또한 감독상으로는 그레타 거윅, 브래들리 쿠퍼, 크리스토퍼 놀란, 마틴 스코세이지와 후보에 올랐다. 셀린 송 감독은 이들 중 최연소이자 신인 감독으로서는 유일하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그러나 각종 차별 논란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비판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심사위원 규모를 기존 3배로 늘렸으며 이들의 출신 국가와 성별을 다양화하며 쇄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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