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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미키17', 3월 개봉 취소 "美 파업 여파"

작성일: 2024.01.10 10:23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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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17 티저. 출처|워너브러더스픽쳐스 공식 SNS 캡처
▲ 미키17 티저. 출처|워너브러더스픽쳐스 공식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3월 개봉을 취소했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을 취소하고,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을 3월 29일로 변경했다. 

버라이어티는 '미키17'의 개봉일 변경 이유에 대해 "지난해 작가와 배우 파업 및 다양한 제작 상황 변동으로 인한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키17’의 새로운 개봉 날짜가 곧 정해질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는 "이에 따라 4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워너 브라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이 3월 29일로 앞당겨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5년 만에 내놓는 새 영화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SF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미래 우주 식민지 개척을 위해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 복제인간 ‘미키’가 존재론적 위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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