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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위기의 신태용, 일본에 0-2로 끌려가는 중...16강 진출 '위험' (후반 진행중)

작성일: 2024.01.24 21:5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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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대한축구협회
▲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박대성 기자] 인도네시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을 상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전이 진행중인 현재 일본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5-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일본에 비해 전력상 열세에 놓인 인도네시아였기에,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대신 역습 한 방으로 일본의 골문을 노리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하지만 경기는 신태용 감독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분만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우에다 아야세가 인도네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에 앞서가고 있는 일본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에 앞서가고 있는 일본 ⓒ연합뉴스

이후 인도네시아는 동점 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일본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을 쉽게 전개하지 못했다. 일본의 골 결정력이 조금 더 좋았다면, 완벽히 무너질 수 있었던 전반전이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전을 0-1로 끌려가며 마무리했다. 승부의 흐름이 확실히 기울지는 않았다.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우에다였다.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나카무라 케이토가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 볼은 절묘하게 골문 앞에 있던 선수 모두를 지나쳤다. 그리고 골문 앞에 있던 우에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인도네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패배가 가까워진 인도네시아는 실시간으로 승점 3점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다른 조의 3위팀 중 팔레스타인과 시리아가 먼저 16강 티켓을 가져갔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남은 시간 동안 실점을 최소화한 뒤, 다른 조의 경기들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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