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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 가, 나한테 왜 그래'…가짜 뉴스에 화난다 "사실이 아니다"

작성일: 2024.02.21 17:5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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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26)이 이적 루머를 반박했다.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 용이 참석해 자신과 관련한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더 용은 "사실 미디어가 쓰는 기사에 조금 화가 난다. 사실이 아닌 많은 이야기 때문에 짜증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들은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기사를 쓰고 있다. 선수들, 심지어 코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거짓말이 있다. 내가 4,000만 유로를 벌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실은 다르다. 직접적인 숫자를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내 꿈의 클럽이었다. 계속 여기서 뛰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2019-20시즌부터 5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더 용이 최근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더 용에게 연봉을 대폭 삭감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거절할 경우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선수단을 정리해야 하는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성적도 좋지 않다. 사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라리가는 현재 3위로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8점 차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지 못한다. 우승을 원하는 더 용이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22년 여름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토트넘, 첼시, 파리 생제르맹 등이 더 용을 원하는 구단으로 언급됐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됐다. 바르셀로나가 8,500만 파운드를 원한다는 한다.

그러나 더 용이 이러한 루머를 부인했다. 팀에 남아 계속 뛰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그는 "나는 바르셀로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언론이 내 경기력을 비판하는 건 상관하지 않는다. 그건 그들의 의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짓말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 프랭키 더 용이 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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